파리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할 10가지: 로맨틱한 추억 만들기"

파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로맨틱한 도시중 하나입니다. 역사적인 랜드마크, 세계적인 예술 및 문화, 그리고 낭만적인 도시가 다래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름에 파리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평균 온도는 20대 후반이고 비도 적고 습도도 한국보다 낮아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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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지만 낮과 저녁의 일교차가 큰 편이라 꼭 긴팔이나 외투를 챙겨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해가 지는 시간이 길어져서 활동할 시간도 많습니다. 단 체력이 따라가야만 하지만요. 선글라스,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1. 꼭 가봐야 할 파리 명소

1. 에펠탑

  파리하면 에펠탑은 꼭 가봐야 할 명소입니다. 323m 높이의 에펠탑은 에펠이라는 건축가의 이름을 본떠서 지어졌고 매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합니다. 에펠탑을 오르는 방법은 2가지로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엘리베이터는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평균 4만 원~5만 원 대 이고 패스트트랙을 추천드리지만 가격은 10만 원 대입니다. 시간의 여유가 많고 1~2시간 기다리기 지루하다면 패스트 트랙을 추천드립니다. 그렇다고 계단입장은 무료인가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한화로 약 35000원이고 파리 뮤지엄 패스도 적용되지 않아 아래에서만 보는 사람도 많은 편입니다.

 

이동방법:6호선 비라켐역, 8호선 에콜 밀리테르역에서 내려서 도보

               6-9호선 환승역 트로카데로역에서 도보

개장 시간:9:30~22:30

2. 루브르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이자 다빈치의 모나리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1989년에 프랑스혁명 200주면을 기념하여 세워진 유리 피라미드도 유명한 곳입니다. 매년 800만 이상이 방문하며 38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1인당 15유로, 사전 온라인 입장권 17유로, 오디오 가이드는 5유로입니다. 파리 뮤지엄 패스가 있다면 줄을 안 서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면 뮤지엄 패스를 소지했어도 온라인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뮤지엄 패스 예약도 빠른 시간에 매진되기 때문에 일정을 정하고 날짜를 미리 정하고 예약일정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입장시간:9:00~18:00, 금요일-9:00~21:45

              휴관일:매주 화요일, 1/1,5/1/1,12/25

3. 베르사유 궁전 

베르사유 궁전은 파리여행 중 꼭 가봐야 하는 명소중 하나입니다. 태양왕 루이 14세를 상징하는 건축물이자 루이 14세, 루이 15세, 루이 16세와 왕실 가족들이 거주하였습니다. 각종 벽화와 가장 유명한 거울의 방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정원은 무료입장이지만 분수쇼가 있는 날은 입장권을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뮤지엄 패스 권을 소지하고 있어도  따로 예약을 하셔야 합니다.

입장시간:9:00~18:30(4월~10월)

               9:00~17:30(11월~3월)

휴관일:월요일, 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4. 오르세 미술관

오르세 미술관은 1900년 박람회를 찾는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차역으로 지어졌다가 미술관으로 되었습니다. 반 고흐, 모네 등 예술가들의 회화 2000 여점과 조각 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 관람 팁을 드리자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3층부터 관람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사람도 적어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장시간:9:30~18:00

              목요일 9:30~21:45

휴관일:월요일, 5월 1일, 12월 25일

5. 개선문

개선문은 나폴레옹이 1806년 아우스터리츠 전투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구성하였고 완성하는 30년이 걸렸습니다. 개선문 내부에는 전시품도 있고 꼭대기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파리라는 도시를 이해하고 싶다면 개선문에서 전망을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뮤지엄 패스를 소지하고 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시간:10:00~22:30

휴장일:1월 1일, 5월 1일, 5월 8일(오전),7월 14일(오전),11월 11일(오전),12월 25일

6. 생트 샤펠

노테르담 성당과 같이 시티섬에 위치해 있고 뮤지엄패스로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상부예배당의 스테인드글라스로 뒤덮인 내형 창문은 압도당하는 느낌입니다. 꼭 아래에서 천장으로 관람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황홀하고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만 미리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입장시간:9:00~17:00(10월~3월)

              9:00~19:00(4월~9월)

휴장일:1월 1일, 5월 1일, 12월 25일

               

7. 노테르담 성당

노테르담 성당은 화재 인해서 문을 닫았지만 2024년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망대 입장은 뮤지엄 패스 소지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지만 관람 시간은 역시 예약을 하여야 합니다. 예약은 Jefile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입장시간:평일 8:00~18:45/주말:8:00~19:45

 전망대 입장시간:10:00~17:30(10월~3월)

                           10:00~18:30(4월~9월)

8. 몽마르트르 언덕

파리 북부의 18구에 위치해 있으며 문화유산인 사크레쾨르 대성당, 몽마르트르 묘지가 있습니다. 예술가들의 고향으로 낭만적이며 사랑해벽도 유명합니다.

9. 그 외 관광명소

룩셈부르크 정원, 샹젤리제거리, 오페라 하우스, 파리 카타콤(혼자서는 가지 말 것)

 

10. 근교 관광명소

모네의 고향(지베르니). 몽셀미셸(무조건), 스트라스부르

몽셀미셰은 힘든 일정이고 투어로 가야만 하지만 꼭 가야 할 관광 명소입니다. 왕복 8시간의 긴 여정이지만 일반투어와 야경투어로 나누어집니다. 가격은 10~20만 원 사이입니다